브랜드
ORO CELESTE 가 같은 산지와 같은 공정 위에서 풍미를 가른 단일 품종 3종 EVOO 를 운영한다. 오히블랑카, 시바리타, 피쿠알 각각의 캐릭터를 정리했다.

ORO CELESTE 는 같은 안달루시아 산지에서 같은 콜드프레스 공정을 거친 단일 품종 3종을 운영한다. 와인을 품종별로 고르듯, EVOO 도 품종 단위로 선택할 수 있도록 라인업이 구성됐다.
오히블랑카(Ojiblanca)는 안달루시아의 코르도바와 말라가 지역에서 주로 자란다. 사과 향과 풀잎의 신선함이 도드라지고, 마무리가 부드러워 폴리페놀에서 오는 페퍼리한 자극이 3종 중 가장 낮다. EVOO 입문자나 생채소, 치즈 보드, 카르파초처럼 재료 본연의 맛이 살아 있어야 하는 요리에 잘 어울린다. 산도는 0.16%, 폴리페놀은 600mg/kg 이상이다.
시바리타(Sibarita)는 허브와 토마토 잎의 그린 노트가 도드라지면서도, 입안에서의 균형이 가장 잘 잡힌 품종이다. 산도가 0.14%로 ORO CELESTE 3종 중 가장 낮고, 폴리페놀은 500mg/kg 이상이다. 해산물 카프레제나 구운 흰살 생선처럼 재료의 풍미를 살려야 하는 요리에 적합하다.
피쿠알(Picual)은 스페인에서 가장 널리 재배되는 품종으로, ORO CELESTE 라인업에서는 강한 풍미를 선호하는 소비자를 겨냥한 자리에 놓인다. 산도 0.20%, 폴리페놀 800mg/kg 이상으로 측정한계를 초과하는 수준이며, 토마토 잎의 긴 여운과 강한 페퍼리감이 특징이다. 스테이크나 구운 채소처럼 재료가 강한 요리와 만나도 풍미가 밀리지 않는다.
세 품종을 함께 두고 음식에 맞춰 골라 쓰는 방식이 ORO CELESTE 가 제안하는 사용법이다. 한 가지 오일로 모든 요리를 덮는 대신, 요리별로 어울리는 품종을 매칭하는 흐름이 단일 품종 EVOO 시장의 기본 사용법으로 자리 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