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푸드
Business Research Insights 에 따르면 글로벌 식품 선물 시장은 2024년 약 332억 달러에서 2033년 538억 달러로 성장할 전망이다. 웰니스 카테고리가 성장의 중심에 있다.

글로벌 식품 선물 시장이 빠르게 커지고 있다. Business Research Insights 의 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식품 선물 시장 규모는 2024년 약 332억 달러로 추정되며, 2033년에는 538억 달러까지 성장할 전망이다. 연평균 성장률은 약 5.16% 수준이다. 성장의 중심에 있는 흐름은 '웰니스 기프트'다.
웰니스 기프트 트렌드의 핵심은 단순히 건강을 강조하는 데 있지 않다. 받는 사람의 일상 의식(daily ritual) 안에 자연스럽게 들어가는 선물이라는 점이 차별화 지점이다. 매일 쓰는 EVOO, 매일 마시는 차, 매일 챙기는 단백질처럼 일상에 머무는 카테고리가 부각된다.
웰니스 기프트는 통상 네 가지 카테고리로 구성된다. 일상 조리와 드레싱에 쓰이는 단일 품종 EVOO, 카페인 균형을 갖춘 싱글 오리진 차, 모닝 루틴에 들어가는 유기농 견과류와 그래놀라, 그리고 페어링용으로 곁들여지는 프리미엄 발사믹과 향미 소금이 대표적이다. 받는 사람의 식생활을 떠올리며 두세 개 항목을 묶는 구성이 가장 흔하다.
기업 간 선물(B2B gifting) 시장에서도 같은 흐름이 관찰된다. 프리미엄과 구르메, 헬시 푸드 기프트 비중이 늘고 있으며, 브랜드 이미지와 받는 사람의 건강 의식을 모두 고려하는 선물로 받아들여진다. 한국 시장 역시 자연주의 PB 확대와 프리미엄 EVOO·발사믹 기프트의 신규 진입이 이어지면서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 5만~15만 원대의 '의미 있는 프리미엄' 자리에서 EVOO 의 입지가 빠르게 자리를 잡아가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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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O CELESTE 편집팀

한국 명절 선물세트의 무게추가 비싼 것에서 의미 있는 것으로 옮겨가고 있다. 자연주의 PB 확대와 유럽 프리미엄 식재료의 부상이 그 흐름을 보여준다.
OLEA 에디터

외식 트렌드의 키워드는 미식의 일상화다. 셰프의 한 끗을 집에서 재현하려는 흐름이 프리미엄 식재료 수요로 이어지고 있다.
OLEA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