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리브오일과 미식의 기록 · Notes on olive oil & taste
OLEA



EVOO 의 녹색이 진할수록 품질이 좋다는 통념이 퍼져 있다. 색과 품질은 직접적인 관계가 없다는 점을 IOC 평가 방식으로 정리했다.

한국 매대에서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은 가격대별로 자리가 분명히 갈린다. 1만 원대 데일리부터 5만 원 이상 프리미엄까지 네 구간으로 지도를 그렸다.

그리스 프리미엄 EVOO 의 정체성은 코로네이키(Koroneiki) 단일 품종에 집중돼 있다. 크레타·펠로폰네소스·라코니아의 대표 생산자를 정리했다.

한국 식용유 매대에는 카놀라와 해바라기, 아보카도, 참기름이 함께 놓인다. 각 오일이 어떤 자리에서 가장 잘 작동하는지 정리했다.

튀니지가 5년 사이에 세계 2위 EVOO 생산국으로 회복하고 단일품종 라벨까지 늘리면서, 한동안 "벌크 공급국" 이미지에 머물던 산지가 품질 산지로 다시 호명되고 있다.



스페인 EVOO 매대에서 가장 자주 보이는 단일 품종은 카탈루냐에서 출발한 아르베키나다. 안달루시아 집약 농장 확장과 한국 시장 자리를 정리했다.

이탈리아 프리미엄 EVOO 의 좌표는 토스카나만으로 끝나지 않는다. 카르미냐노에서 시칠리아까지, 세 지역의 대표 에스테이트를 정리했다.

세계 EVOO 생산의 80% 이상이 스페인과 이탈리아, 그리스 세 나라에서 나온다. 같은 EVOO 라도 산지에 따라 갈리는 풍미를 비교했다.